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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플랫폼 208

단절된 역사와 장소의 재발견

‘2017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폐역인 대구시 고모역 재생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고모역은 동대구와 가천사이에 위치한 역으로 여객 수요 감소로 인해 2006년부터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이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징용에 끌려가는 자식과 어머니가 이별하던 장소였으며, 가수 현인의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별과 눈물의 상징이었던 고모역이 갖고 있는 역사와 문화,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에 주목했습니다. 시간과 이야기가 저장되고 지역민이 휴식하는 공간이자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장소로 계획하여 지역 활성화 및 지역재생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고모플랫폼 208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를 컨셉으로, 시민들을 위한 기억의 공간(Memory Platform)과 녹색의 공간(Green Platform)으로 구성됩니다. 오랜 기억과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폐역사 건물은 고모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가치를 재발견하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변신하여 과거와 현재 세대를 연결하는 역사-교육-문화의 장소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또한 대지의 기존 조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부지 전체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산책로 중간 지점에는 고모파빌리온을 계획하여 색다른 체험공간이자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별과 단절의 상징이었던 고모역이 이제는 지역의 문화 트렌드를 창조하는 공공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Project : 대구시 고모역 공공디자인 제작설치 및 문화프로그램 개발

Location : 대구 광역시 수성구 고모로 208

Client : () 대구경북디자인센터

Output : 마스터플랜, 건축, 조경, 전시, 사인 부문의 기획, 디자인, 설계, 시공

Launch date : 20188

Partners: 디자인선, 어반아크 건축사무소, JID

Photographer : 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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