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파트너스가 「미투게더 MeTogether」 로 iF Design Award 2020, 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였습니다.

‘미투게더’는 성범죄 예방 종합 서비스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은 수치심, 피해자를 비난하는 사회 시선, 불명확한 범죄 기준 때문에 피해를 받아도 신고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신고를 방해하는 이러한 요인을 해소하여 경찰 신고율을 높여 성범죄를 예방하는 솔루션, 미투게더를 개발했습니다.

‘미투게더’는 4가지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성범죄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돕는 툴인 ‘미투테스트’,  마음속에 숨겼던 피해 경험을 익명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하여 지역 안전망을 만드는 참여형 지도 ‘미투맵’,  피해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미투콜’,  신고 이후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 가이드북 ‘미투가이드’입니다.

이번 성과는 팀 인터페이스, 알마덴 디자인리서치와 함께 이루어냈습니다.

수상작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ifworlddesignguide.com/entry/270777-sex-crime-prevention-total-solution-metogether?preview=c54f605640edaa1ebf5a94bb22470a9886ff190c

MeTogether is a total service for the prevention of sex crime. Victims were often unable to report their case because of the shame, social criticism towards them, and unclear criminal standards. This service prevents sex crime by eliminating these problems and raising report rate. MeTooTest which diagnoses the cognitive level of the sex crime helps accurate judgement. MeTooCall pro-tects victims from others' eye through a private receiver. MeTooMap helps the victims share their hidden experience anonymously so to create a local safety net. A pilot operation shows about 90% of the residents were willing to take the advantage of the service.